팔색조 레이첼 곽, 이번엔 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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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레이첼 곽, 이번엔 화가로
  • 현정석 기자
  • 승인 2020.07.26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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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곽교수의 그림
레이첼 곽교수의 그림

[탑콘텐츠미디어 현정석 기자]작곡가 '레이첼 곽(곽능희)' 이 창작 크리에이터 그룹 1프로젝트에서 꽃을 주제로 한 첫 전시 <기쁨과 위로, 1프로젝트 예술전>에 참여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제1, 2 전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사진, 공예, 회화,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협업한 창작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레이첼 곽' 은 뭉환적인 분위기의 인물화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백석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곽능희는 작곡가, 연주자, 교수,음악감독 등 다양한 역할로 자리매김해 왔지만 화가로서의 재능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첫 작품을 SNS에 게재했을 때 예술계 종사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가 참여하는 이 전시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레이첼 가든'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사업자 등록을 한 '레이첼 곽'의 서양화가 입문은 음악을 넘어 앞으로 그가 주도할 문화사업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겠다.

레이첼 곽 외에도 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이력은 독특하고 화려하다. 사진작가, 수제맥주하우스 대표, 공채탤런트, 공연기획자, 공예가, 대기업 회사원, 기자 등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이 모여 그들의 직업을 넘어선 또 다른 분야에 도전한 결과물들을 선보인다.

'1프로젝트' 기획자 한선우와 우연히 함께 자리한 레이첼 곽은 ''을 주제로 모인 이 그룹의 비전과 열정에 감동해 첫 전시에 기꺼이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기로 했다.

서울의 한 큐레이터는 “그의 작품은 그의 노래처럼 누구와 비슷하지 않고 그의 느낌이 강해 앞으로도 그의 그림을 보면 바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담담하지만 섬세하고 고민이 많지만 밝은 그의 모습과 너무 닮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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