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공주의 대표 문화로 발돋움
상태바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공주의 대표 문화로 발돋움
  • 연제광 시민기자
  • 승인 2020.05.10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용극 '수문병의 사랑'과 추억의 보물찾기도 진행해

 

[탑콘텐츠미디어 연제광 기자] 공주의 대표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수문병들의 모습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약 20여 분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로 인해 다소 늦게 시작한 만큼 더 많은 준비를 통해 풍부한 교대식 연출이 기대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외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억의 보물찾기’를 통해 웅진성 내의 체류시간 확대를 꾀하는 한편, 작년에 처음으로 시도해 큰 인기를 끌었던 무용극 ‘수문병의 사랑’이 올해에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중간에 이벤트식으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역시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잡아 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에 까메오로 참여한 영화 배우 연제혁은 “옛 백제의 수도 궁궐 수문병이 되어본 하루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시간이 된다면 또 참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수문병 교대식 조지형 총감독은 “교대식을 위해 역사 고증과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최대한 조화로와 보일 수 있게 연출했으며, 불필요한 퍼포먼스를 줄여 교대식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은 12시 점심시간과 혹서기 기간인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되지 않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