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view] 서울 시니어 패션 컬렉션, 첫 신호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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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view] 서울 시니어 패션 컬렉션, 첫 신호탄 발사
  • 정선 기자
  • 승인 2020.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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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콘텐츠미디어 정선 기자] 지난해 12월 30일 S/S 서울 시니어 패션 컬렉션이 세종대학교 대양 AI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에듀컴과 서울 시니어 패션 컬렉션 조직위원회 (이하 조직위)가 주최한 이번 패션쇼는 한국 남성복 디자인 업계를 대표하는 장광효 디자이너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쇼는 모델 오디션 과정을 거쳐 선발한 전문 시니어 모델들을 무대에 세웠다. 작년 패션 컬렉션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패션 컬렉션의 주최 및 기획자 에듀컴의 김정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1. 시니어 관련 사업이 각광받고 있는 지금 과감한 시도가 돋보이는 대회였다. 시니어 패션 컬렉션이 생소한 분들을 위해 시니어 패션 컬렉션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달라.

현재 개인의 경험을 중시하는 토털 패션 라이프 스타일 시장이 확장되는 추세인데 반해, 현재 시니어 모델이 참여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전문 패션쇼나 전시가 부재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퍼포먼스가 서울 시니어 패션 컬렉션이다.

Q2. 이번 패션쇼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앞서 말했듯이 현재 시니어 모델 관련 기관이나 단체 등에서 진행하는 정기/비정기적 자체 발표회나 각종 대회가 난무한다. 한데 이러한 발표회나 대회는 비교적 전문화돼 가는 시니어 모델 분야에 있어 관련 분야의 시장 진입에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정한 수준으로 기획된 패션 컬렉션의 등장은 관련 분야의 패션 디자이너가 시장 진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정표가 될 뿐 아니라, 광고시장에 시니어 모델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해 이번 컬렉션을 기획하게 됐다.

Q3. 그렇다면 이번 패션 컬렉션을 마무리하며 느꼈던 성과는 무엇이고, 반대로 보완이 필요한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이번 컬렉션의 성과는 패션업계의 사람들과 대중들이 우리 서울 시니어 패션 컬렉션의 메인 콘텐츠가 시니어 모델 자체라고 인식했다는 점이다. 이 성과를 기반으로 패션 의상과의 조화를 통해 좀 더 전문적인 패션 컬렉션과 패션위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처음이다 보니 진행하며 다른 패션쇼와의 차별성이나 창의성이 좀 더 필요함을 느꼈다. 주최사인 에듀컴이 지난 10년간 주최해온 고교패션 컬렉션의 진행 핵심 키워드인 ‘학생 스스로 건강한 진로의 개척’이라는 핵심 사고와 진행 노하우, 그리고 공동 주최인 시니어 패션 컬렉션 조직위원회의 역량과 열정을 더하여 좀 더 창의적인 패션위크로 보완하고자 한다.

Q4. 이 이후의 계획이 궁금하다.

매년 6월 말 F/W 시즌과 12월 말 S/S 시즌으로 두 차례로 나눠 개최할 예정이며, 패션쇼 일정은 2일 이상으로 확대, 서울 시니어 패션위크로 개편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서울패션위크와 접촉해 서울 시니어 패션 컬렉션의 지속성 또한 확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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